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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유럽 로봇 팔, 우주로 발사되다
유럽 로봇 팔인 유럽 로봇 암(ERA)이 오늘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 발사장(코스모드롬)에서 프로톤 로켓에 의해 발사되었어요. 이 로봇 팔은 길이가 11미터로, 앞으로 자신의 집이 될 다목적 실험 모듈인 '나우카'에 고정된 채 접혀서 우주로 향하고 있죠. 프로톤-M 부스터가 발사 10분 후에 나우카와 ERA를 지구에서 약 200킬로미터 위의 궤도로 올려놓았어요. 현재 국제 우주 정거장에는 캐나다와 일본의 로봇 팔 두 대가 있는데, 이들은 우주선의 도킹과 화물 및 우주 비행사를 옮기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해요. 하지만, 이 로봇 팔들은 러시아 구역에 도달할 수 없어서 ERA는 러시아 구역을 이동할 수 있는 최초의 로봇 팔이에요. ERA는 8000킬로그램까지의 부품을 5밀리미터 정밀도로 다룰 수 있고, 우주 비행사를 작업 장소 간에 이동시키는 역할도 해요. 유럽 우주국(ESA)의 인적 및 로봇 탐사 담당 이사인 데이비드 파커는 '러시아 구역에서 손 하나하나로 이동하면서 유럽 로봇 팔이 우주 작업에 더 많은 자유와 유연성,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정말 기대되죠? 이번 유럽 로봇 팔의 발사와 설치는 유럽과 러시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사례예요.
LAUNCH
유럽 로봇 팔,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 예정
2021년 7월 5일 월요일, 유럽우주국(ESA)의 유럽 로봇 팔(ERA) 발사를 앞두고 네덜란드 노르드위크에 있는 ESA ESTE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언론인들이 ESA 우주비행사인 앙드레 쿠이퍼스와 우주 탐사를 담당하는 네덜란드 국무장관 모나 카이저를 만나, 사용된 기술과 우주비행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요. 로봇 팔의 예비 부품도 전시되고 시연될 예정이에요. 유럽 로봇 팔은 7월 15일 오후 7시 18분(CEST)에 러시아의 바이코누르 발사 기지에서 프로톤 로켓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될 예정이에요. 이 로봇 팔은 11미터가 넘는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우주 정거장 여러 곳에 고정할 수 있는 능력과 넓은 범위의 움직임을 자랑해요. ERA는 100% 유럽에서 제작되었고, 에어버스 방산 및 우주 네덜란드가 설계하고 조립했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